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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술
방중술이란 무엇인가?
음양의 교접을 통한 모든 술법.
음양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성을 억압하지 않고 잘만 사용하면
음과 양의 기운이 잘 버무려져 불로불사를 이룰수 있다는
구구절절 엿같은 설명이 많지만
그냥 대충 예부터 내려져오는 섹스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 오늘 얘기할건 중국의 방중술에 관한것이다.
저 넓은 땅덩어리가 보이는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작아보인다.
하지만 땅덩어리가 크다는건 미친놈년들 또한 정비례로 많아진다는 뜻.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방중술이지만
점점 명맥이 끊겨 잊혀져 가는 와중에
아직까지 방중술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지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강서성이 그 무대이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국 강서성의 한 마을.
많은 남성들이 기쁨에 취해 춤을 추고있다.
이유인 즉슨, 내일은 그녀가 오는날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누구인가?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

절세미녀 판빙빙?

아니, 그냥 평범한 시골여자다.
그렇다면 마을의 애어른할것없는 남자들은 왜 전부 그렇게 좋아할까?
그 답은 방중술에 있다.
평범한 시골여자는 방중술을 이용한 장사를 하고있다.
쉽게말해 몸을 파는것이다.
더 충격적인것은 저 여자들 연령대가 미성년자들이 많다는것이다.

저 빨간옷의 처녀는 자신의 가슴 혹은 성기를 만지게 해주며 돈을 벌고있다.

성기를 만지게 해주며 1위안을 받는다. (8월6일 기준 환율 1위안 = 한화 약 170원)
가슴을 만지는것은 2위안을 받는다.
자신의 성욕을 풀수있는 방법은 자위행위 뿐인
마을의 인기없는 청년 장년 중년남성들은 이 여자들이 오는날만을 손에 꼽으며 기다린다.
몸을 팔러온 여성들은 자신의 방중술을 연마하는 동시에 돈을벌고
남성들은 성욕을 채우니 서로가 윈윈하는 행사라고 볼수있다.
성구매자 , 성매매자는 똑같이 욕쳐먹어 마땅하지만
한편으로는 끼리끼리 놀라고 한곳에 가둬두고 싶은 마음도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과거에는 만지게만 해주고 1~2위안을 벌어갔지만
이 처녀들이 돈맛을 본것인지 수위를 높여가더니
결국 남성의 자위행위를 대신 해주며 20위안을 받는
방중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행위까지 발전되었다.
중국 공안은 금액도 작거니와 순식간에 치고빠지니
단속할 인력도 없고 필요도 못느끼고 있어서
점점 장사를 하는 처녀들이 늘어나 현재는 꽤 많다고한다.

기본적으로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야 하지만
중국의 어르신들은 성미가 급한가보다.
앞의 손님이 끝나기도전에 우르르 달려가는 모습이다.
혹시 중국에 관광가서 이런 장면을 보고 당황하지 않길바란다.
그들은 그냥 무공수련을 하고있는것 뿐이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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